강아지 4개월, 이 시기에 꼭 해야 할 훈련 5가지!
강아지가 4개월이 되면 본격적으로 훈련을 시작해야 할 중요한 시점입니다. 이 시기에는 사회화와 기본 훈련이 확립되고, 행동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또한, 체력과 에너지가 넘치는 시기이므로, 강아지의 성격을 잘 파악하고, 그에 맞는 훈련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 4개월에 꼭 해야 할 훈련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배변 훈련 완성
4개월 강아지는 기본적인 배변 훈련이 끝나고, 이제 완전한 배변 규칙을 익히기 시작해야 합니다. 4개월이 되면 배변을 외부에서 할 수 있는지, 배변 패드를 사용하는지 확실히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배변을 한 후에는 칭찬과 보상을 통해 긍정적인 학습을 이어가세요.
- 배변 장소 규칙 정리: 강아지가 배변할 곳을 정하고, 해당 장소에 자주 데려가 배변을 하도록 유도합니다.
- 일관된 시간에 배변 시도: 아침, 식사 후, 잠자리 전 등 일정한 시간에 배변을 시도해 강아지의 배변 리듬을 잡아주세요.
2. 기본 명령어 훈련 강화 (Sit, Stay, Come, Down)
4개월 강아지는 기본 명령어를 정확히 이해하고 따를 수 있는 시기입니다. 앉아(Sit), 기다려(Stay), 와(Come), 엎드려(Down) 등을 확실하게 훈련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명령어를 잘 따를 때마다 칭찬과 간식으로 긍정적 강화를 통해 훈련을 즐겁게 해 주세요.
- 앉아(Sit): 강아지가 앉는 자세를 취하도록 하고, 간식과 칭찬으로 보상합니다.
- 기다려(Stay): 짧은 시간부터 시작해 점차 시간을 늘려가며 기다리는 훈련을 합니다.
- 엎드려(Down): 엎드려 자세는 강아지가 더 차분하게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명령어입니다.
3. 산책 훈련 및 리드줄 훈련
4개월 강아지는 산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리드줄을 잘 착용하고, 산책 중 이탈 없이 걸을 수 있도록 훈련하세요. 산책을 통해 강아지가 자기 통제를 배우고, 밖에서의 다양한 자극에 적응할 수 있습니다.
- 리드줄 훈련: 리드줄을 착용하고 산책을 하면서 강아지가 당기지 않도록 훈련합니다.
- 정해진 코스: 산책 중 강아지가 주인을 따를 수 있도록 규칙적인 코스를 설정하여 훈련합니다.
4. 소리와 환경에 대한 사회화 훈련
강아지가 4개월이 되면 더 많은 외부 자극에 대해 반응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다양한 소리와 환경에 노출시켜 강아지가 사회화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출을 자주 하고, 다양한 사람, 다른 강아지와 만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 소리 훈련: 드라이기, 자동차 소리, 전화벨 등 다양한 소리에 강아지가 놀라지 않도록 훈련합니다.
- 다양한 환경 경험: 공원, 거리, 사람 많은 곳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산책을 시켜 외부 자극에 익숙해지도록 합니다.
5. 긍정적인 장난감 씹기 훈련
강아지는 씹는 행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이 시기에 씹을 수 있는 장난감을 제공하고, 금지된 물건을 물지 않도록 훈련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물어도 되는 장난감으로 에너지를 발산하도록 유도하세요.
- 씹을 장난감 제공: 씹을 수 있는 장난감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강아지가 물어도 되는 물건을 구분할 수 있게 합니다.
- 금지된 물건 금지: 강아지가 신발, 가구 등을 물지 않도록 "안 돼!"라는 명령어로 훈련을 시작합니다.
결론
강아지 4개월은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하기에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배변 훈련, 기본 명령어 훈련, 산책 훈련, 사회화 훈련, 장난감 훈련 등을 통해 강아지가 성격적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시기부터 꾸준한 훈련을 통해 강아지가 긍정적이고 건강한 습관을 길러갈 수 있습니다. 훈련을 일관되게 진행하면서, 강아지와 더 가까운 유대감을 형성하세요!